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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블레이드 2 


닌텐도 스위치 

정식 발매로 토이저러스에서 구매해서 어제 스토리 다 클리어했네요



한 152 시간정도 플레이

모든 레어블레이드 얻음.

엔딩 완료

 


정발 영어 영음 한글 x

인데 발연기 더빙이라 

일어 음성 패치 받아서 했습니다



언압은 좀 있습니다

영어라 해도 시스템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건 아니라 자막으로 설명해주는데 

이해를 못하면 게임의 재미를 놓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 애니를 어느정도 보셔서 듣기가 되시는분들은 

일본 성우는 더빙이 잘되어서 스토리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거의 영자막은 잘 안보게됨


게다가 영어판은 일어판과 지역이나 인물의 명칭이 다른게 많아서 오히려 헷갈릴수 있더군요


스토리


 렉스가 블레이드 호무라와 만나 그녀와 낙원으로 여행을 떠나는 소년과 소녀의 만남과 성장 이야기



왕도물입니다 

흔하지만 가장 무난하고 감동을 줄수 있는 이야기이죠


그러나 스토리 구성이 잘되어있습니다


각장마다 기승전결 피날레를 보는듯한 연출도 잘되어있고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고 궁금하게 합니다


잘구성된 세계관과 전작과의 연계성 마지막 엔딩까지 깔끔하게 끝나니

[추가로 렉스와 호무라의 알콩달콩한 후일담도 내줬으면 할정도로 깔끔하게 끝] 




왕도물이지만 호평을 할수밖에 없더군요


각 서브 스토리 , 각 레어 블레이드 별로 퀘스트 스토리도 재미있게 볼수있는건 덤 




게임성 


jrpg 

실시간 3인 파티 + 3개의 레어블레이드 조합으로

와우 같은 느낌이라 보면 될듯합니다

한글이 아니라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든데

플레이 하면서 점차 맛들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블레이드라고 무기와 스킬이 다른 동료가 있는데

가챠 즉 뽑기 시스템이 있습니다


물론 돈들어가는것은 아니고 그냥 노가다 하다보면 다 뽑을수있죠

그렇게 뽑은 레어블레이드를 키우면서 5장까지 정도 하면 그때부터 전투도 화려해지고

즐거워집니다


또한 전투하면서 각 레어 블레이드 별로 음성도 있고

 또 레어블레이드 끼리 또는 블레이드와 플레이어 동료끼리 대화를 하는것도 다 다르기에

각각 조합하면서 대화음성을 들어보면 재미있습니다



단점


 노가다 

엔딩보기까지는 100시간 내외로 충분한데

이것저것 퀘스트 즐기고 키우고 하다보면 시간 금방갑니다 그만큼 할께 많고

강한 레어블레이드 뽑기도 노가다니까요

야에기리나 코스모스 같은 좋은 블레이드 동료를 뽑을라면 ㅂㄷㅂㄷ


패치를 더 해주겠지만

아직 해상도가 최적화가 덜되었는지 그래픽이 좋다고 못할정도로 떨어집니다  독모드에서 720p 고정이 아니라

해상도 떨어지는 구간에선 안티가 많이 먹어서 더욱 흐릿해져 구려집니다


독모드에서도 이런데 들고다니는 포터블 모드에서는 그저 그렇습니다


스위치 성능의 한계상 어쩔수 없다 하지만

마리오 젤다 하다 제노하면 많이 아쉽죠 


그리고 길찾기는 패치되어서 좀 편해졌지만 어디 가라 아이템 정리된거 찾으랴 몬스터는 뭘잡아야 하는지

도감이나 설명이 부족해서 공략없이 퀘스트를 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불편하죠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보단 위의 장점인 스토리와 맛들리면 재미있는 게임성등

취향만 맞으면 간만에 즐겁게 할수있는 jrpg 입니다


제노 1 제노 크로스 등 모노리스사가 출시한 대작이지만 위유등 한글화가 안되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성이 없는 작품의 후속작 제노 블레이드 크로니클 2


한글 정발이 되었지만  닌텐도 퍼스트임에도 유럽판 , 영어자막의 한글화가 안되어서 

스위치 출시의 닌텐도 코리아 행보가 영 실망스럽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 클리어 해보면 좋은 작품입니다.



공략은 https://wiki4.h1g.jp/xenoblade2/  일본 위키 한글 번역 키고 보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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